오시

인쇄물의 접어야 되는 부분이 잘 접히도록 압력을 가하여 오시(누름자국)를 내는 후가공으로, 평량 150g이상의 두꺼운 용지는 오시를 주어야 터지거나 갈라지지 않고 잘 접힙니다. 수직과 수평으로 종이를 가로 지르는 기본 오시가공 이외에 원하는 부분만 오시를 넣을 경우 도무송 작업을 거친 후 오시 가공을 진행합니다. 무선 제본의 경우 책 표지의 풀 붙은 부분과 책 날개는 제본기에서 자동으로 오시가 들어가고
리플렛 및 팜플렛, 접이식 명함, 초대장 및 청첩장, 책날개 등 다양한 인쇄물에 활용됩니다.